'2003년생' 빅나티, 입대 한달만에 "10년 전 첫사랑과 결혼"

연예

iMBC연예,

2026년 October 14일, PM 09:08

싱어송라이터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온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빅나티는 14일 팬들과 소통하는 단체 메시지방을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하고 싶었다"며 직접 작성한 메시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밴쿠버(Vancouver)'와 '밴쿠버2'를 비롯해 내 여러 노래 속 주인공인 그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그런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다. 언제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발표가 더욱 눈길을 모는 이유는 곡에 담긴 그의 진정성 있는 서사 때문이다. 빅나티는 그간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 시작된 10년 넘는 외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사랑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그의 대표 자작곡인 '밴쿠버' 시리즈는 해당 상대를 향한 순애보적인 감정을 녹여낸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짝사랑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데 이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생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정이라고 하자', '낭만교향곡', '밴쿠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작사·작곡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빅나티는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군 복무라는 국방의 의무와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동시에 맞이한 그가 보여줄 한층 깊어진 음악적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