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약국 버스킹'으로 화제를 휩쓴 가수 이기찬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가 기승하는 요즘, 이기찬이 전국 각지의 약국에 나타나 히트곡 '감기'를 부르는 모습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2000년대 발라드 귀공자에서 '약방 전문 가수'가 된 이기찬은 "실감은 못 하겠는데, 여기 앉아있는 것 자체가 난리가 났다는 것 같다"라며 '유퀴즈'까지 진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기찬은 올해 '감기(2026)'를 발표하며 다양한 홍보 방식을 기획하던 중, 감기와 약국을 연결 지어 홍보해 보자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약국 버스킹'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줄어들어서 내가 직접 뛰지 않으면 대중에게 알리기 어려워지겠다"라는 생각으로 거리 공연에 나섰다고 부연했다.
같은 소속사였던 유재석도 놀랄 만큼 내성적인 성격의 이기찬. 그러나 무대를 향한 간절함에 다른 이들의 거리 공연을 보고 배우고, 약국도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에는 받아본 적 없는 냉담한 시선에 위축되기도 했었다고.
그러나 이제 떼창을 유도할 만큼 관객을 모으게 된 이기찬. 그는 현재 전국 약국에서 섭외가 쇄도하면 거리 공연이 전국 순회로 확대되고 있다 전했다. 여기에 '감기찬'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고, 제약회사 광고 제안까지 받은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