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이하 '돌싱N모솔')은 결혼과 이별을 경험한 돌싱들과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첫 시즌에서 기존 연애 예능과 차별화된 출연자 조합으로 관심을 모은 데 이어, 2기에서는 더욱 다양한 개성과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1기에 이어 다시 프로그램을 이끄는 김재훈 PD는 빠르게 시즌2를 선보이게 된 데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이렇게 빨리 2기로 돌아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처음에는 돌싱과 모태솔로라는 조합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려했지만,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첫 시즌의 반응은 중요한 동력이 됐다. 김 PD는 1기를 즐겨 본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면서도, 이번에도 출연자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설렘과 긴장감도 함께 전했다.
첫 시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반응으로는 방송이 진행되면서 달라진 시청자들의 시선을 꼽았다. 초반에는 돌싱과 모태솔로가 서로 어울릴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출연자 개개인의 매력과 진심에 관심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김 PD는 “결국 시청자분들이 공감하는 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기에서도 출연자들이 관계를 맺으며 겪는 감정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데 힘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새 시즌에서 달라진 요소로는 출연진의 개성과 관계의 흐름이 꼽혔다. 김 PD는 이번 모태솔로 남성 출연자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왜 모솔이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인 이들이 있는 반면, 돌싱 여성 출연자 중에는 오히려 모태솔로 남성들보다 더 수줍어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고 귀띔했다.
기존의 학교 콘셉트는 유지하되 선택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여기에 출연자들의 감정이 예상보다 복잡하게 얽히면서 첫 시즌과는 다른 양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는 설명이다. 서로 다른 연애 경험을 지닌 출연자들이 어떤 상대에게 마음을 열고, 관계 속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출연진을 섭외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핀 부분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진정성과 용기였다. 김 PD는 실제로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용기를 낼 준비가 돼 있는지를 중요하게 봤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성격과 분명한 연애관을 지닌 출연자를 찾는 데도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저마다 다른 매력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돌싱N모솔'은 서로 다른 연애 이력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조건보다 개인의 진심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출연자들의 성격 차이와 예상 밖의 감정 변화가 강조되는 만큼, 첫 시즌과는 또 다른 관계의 흐름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오는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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