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제작과 제공·배급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10월 15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085,649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앞서 이 작품은 개봉 20일째인 지난 10월 12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6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차 관객 수 668,569명에서 3주차 759,123명으로 관객 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이른바 '개싸라기 흥행'을 보여줬다. 개봉 4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면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CGV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의 몰입감을 호평했고, 롯데시네마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흥미로웠다는 반응과 함께 연기·연출에 대한 칭찬이 나왔다. 메가박스 관객들 역시 긴장감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을 높이 평가했다. 가족과 함께 관람한 뒤 만족감을 드러내는 후기부터 예상하지 못한 배우들의 등장을 재미 요소로 꼽는 의견까지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어내는 분위기다. 개봉 초반의 흥행에 그치지 않고 관객 수 증가와 긍정적인 관람평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암살자(들)'의 뒷심이 돋보인다.
1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에 이어 관객들의 호평까지 더해진 '암살자(들)'이 개봉 4주차 이후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작품의 소재와 긴장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뒷받침하는 만큼 장기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암살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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