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 뉴스1 DB 박지혜 기자
국민배우 고(故) 안성기가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측은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릴 제16회 시상식에서 고 안성기에게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신언식)이 주최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돼 매년 연말에 영화, 공연, 공로, 선행, 독립영화 또는 신인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을 전달해 왔다. 공연 부문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 전반으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굿피플예술인상은 선행 부문의 활약이 돋보이는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측은 앞서 고 안성기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평생 겸손하고 성실한 인품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생애를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안성기의 차남이자 미술 작가인 안필립이 대리 수상자로 단상에 설 예정이다.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70여년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안성기는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한 '국민 배우'다. 그는 생전 유니세프 자원봉사와 친선 대사 활동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선행을 실천해 왔다.
안성기는 창립 때부터 올해 초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16년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이사장직도 맡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김무열(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 박근형(공연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신인예술인상) 등에도 상이 수여된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