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차기작은 ♥김은희 향한 복수극 '여왕과 사는 남자' (거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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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15일, PM 01:07

'거장항준'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차기작을 공개하며 아내 김은희 작가와 얽힌 일화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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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규 예능 '거장항준'(연출 이동원·감유민, 작가 김명정, 공동제작 컨텐츠랩 비보)은 때로는 찌질하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살아온 장항준이 자신의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출연할 톱배우들을 섭외하기 위해 은밀한 오디션을 진행하는 콘셉트다. 장항준과 스타들이 주고받는 밀고 당기는 입담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장항준이 야심 찬 차기작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장항준은 시나리오 제목이 '여왕과 사는 남자'라며 “복수를 꿈꾸는 남편의 대서사시”라고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그는 “아내의 카드를 쓰던 시절의 실화 바탕의 대본”이라고 설명하며 김은희 작가의 카드를 사용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장항준은 어깨를 한껏 펴고 “나 지금은 아내 카드 안 써!”라고 당당하게 외치는가 하면, “내가 거액의 용돈도 줬어”라며 스스로 미담을 보태 웃음을 더한다.

이에 송은이는 “김은희 작가 말은 다르던데!”라고 맞받아치며 장항준의 주장에 반격한다. 과연 장항준이 구상한 복수극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김은희 작가를 향한 유쾌한 반란의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

시나리오를 받아 든 배우 유재명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유재명은 마치 장항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연기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맛깔스러운 욕설 애드리브는 물론 경박함과 근엄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장항준에게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유재명의 연기에 만족한 장항준은 그를 캐스팅 유력 후보로 점찍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장항준의 입담과 스타들의 연기 변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BS 새 예능 '거장항준'은 오늘(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차기작을 둘러싼 장항준의 유쾌한 입담과 유재명의 파격적인 연기가 첫 회부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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