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박시영은 SNS에 "박시영 씨가 글 하나 잘못 썼다가 본의 아니게 활동 중단을 당하셔서 당분간 빛나는 스튜디오의 박시영 실장님이 대신 활동할 예정이니 참고 바란다"고 적었다. 활동 중단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앞서 SNS에 그는 "유튜브도 인터뷰도 당분간 그만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번 이야기한 것 같은데 난 내 자유가 제일 중요한 인생의 가치다. 이걸 잃어버리고 있다. 이전엔 자유로웠는데 지금은 수다를 떠는 기분이 아니라 보고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시영은 "'지금 지옥에 있다' '날 좀 구해달라' 등 SNS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받는 것도 힘들었다. 악플은 무시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고통들은 그게 안 된다. 무시하자니 내 인간성이 상처받고, 들어주자니 내 취약성이 고통을 준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시영은 한국 영화계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포스터 디자이너다. '관상'(2013) '곡성'(2016) 등 흥행작 포스터를 제작했고 최근에는 관객 1,690만 명을 이끈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올해 SNS를 통해 15년간 열애한 동성 연인 존재를 공개하며 여러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박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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