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혜자 일정 당일 취소 왜?...건강이상설 다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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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15일, PM 04:18

배우 김혜자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무대인사를 취소하며 건강이상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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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상영 전 무대 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당초 이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혜자는 송일곤 감독과 함께 시사회 전 무대 인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당일 취소가 결정됐다. 영화 상영과 기자간담회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김혜자가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한 이유를 두고 관계자는 "컨디션 난조"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 우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제기됐다. 김혜자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이동 과정에서 송일곤 감독 등 도움을 받아 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서 김혜자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당시 관계자는 "단순히 감기 기운"이라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고, 이후 김혜자는 영화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공식 일정을 취소하며 또다시 건강에 대한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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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생인 김혜자는 올해로 85세다. 그는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만추'(1982) '마요네즈'(1999) 비롯해 '마더'(2009)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2016) '우리들의 블루스'(2022) 등 총 60여 편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김혜자는 '여전히 찬란하게'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영화는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김혜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된다.

건강이상설에 계속 선을 그어왔던 김혜자의 현재 상태에 이목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김혜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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