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경·최주은 "김혜자와 '여전히 찬란하게', 한 화면서 연기 큰 영광"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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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PM 04:35

송일곤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박서경, 김혜자,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 © 뉴스1 DB
배우 박서경과 최주은이 '여전히 찬란하게'를 통해 김혜자와 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청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에는 송일곤 감독과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서경은 "김혜자 선생님께서 함께하신다고 들었을 때 안 믿기고 설레는 감정이 들었다"며 "실제로 현장에서도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시더라, 손도 꼭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좋은 말씀, 칭찬 많이 해주셔서 선생님의 온기를 오롯이 느끼는 시간이지 않았나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주은은 "김혜자 선생님과 한 화면에 담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영광이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촬영하면서는 많이 떨었다, 워낙 대선배님이시고 존경하는 선배님이셔서 떨었는데 선생님께서 '너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고 큰 용기를 주셨다, 후배 배우를 존중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문성현도 "선생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신다고 전화로 소식 들었을 때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며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대본 리딩 때 뵀을 때도 카리스마와 존재감에 압도당했다"며 "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 또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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