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빅나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기간 짝사랑했던 첫사랑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빅나티는 "9살에 처음 만나 24살에 결혼하게 됐다. 언제나 나에게 큰 영감이 되어 준 우주에게, 그리고 그것들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성실히 복무 마친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과거 빅나티는 여러 방송 매체와 자작곡을 통해 10년이 넘는 시간을 짝사랑해 온 인물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의 대표곡인 'Vancouver'(벤쿠버), 'Vancouver 2'(벤쿠버 2) 역시 유학을 떠난 짝사랑 상대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빅나티의 오래된 짝사랑이 연인으로 이어진 것은 2년 전 겨울이다. 지난 2023년 12월,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첫사랑 친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빅나티는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빅나티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중과 동료 아티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래퍼 딘딘은 "완결까지 완벽하다"며 두 사람의 서사에 감탄했고, 멜로망스 김민석은 "나티야, 너무너무 축하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5일 결혼을 발표한 솔비와 이규한 역시 오랜 인연이 부부로 이어지게 된 케이스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 관계자는 iMBC연예에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에 뜻을 모았으며, 2027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정을 싹틔운 기간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이미 20년 전부터 시작됐다. 연예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동료로 관계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7년 방영한 MBC '오빠생각'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지만, 관계 발전 없이 동료 사이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3기 참가자로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썸' 기류를 이어가며 커플 성사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이규한의 포기로 최종 커플에 불발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두 사람이 별다른 열애설, 열애 발표 없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자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에 화답하듯 이규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으로 들어온 지안"이라고 솔비의 본명을 언급하며 커플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실에 누리꾼은 "두 분이 사랑의 결실을 맺다니. 정말 축하드린다", "'오만추' 때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케미가 느껴졌는데 매칭이 안 돼서 정말 아쉬웠다. 근데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니" 등 결혼을 축하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빅나티', 이규한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