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마지드 마지디 감독 "전쟁 없는 세상 소망한다" [부산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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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PM 08:31

©부산국제영화제
감독 마지드 마지디의 영화 '빵과 책'이 '부산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15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을 대상으로하는 '부산 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날 폐막식은 배우 임시완이 단독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제31회 BIFF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31회 BIFF 부산 어워드 대상은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영화 '빵과 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마지드 마지디 감독은 "처음 참석하게 된 자리에서 이러한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며 가족, 영화인,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마지드 마지디 감독은 "제 영화의 주인공은 어머니,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영웅이다"라며 영화 촬영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했다.

또 마지드 마지디 감독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굳건하게 나라를 지키는 이란 국민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전쟁 없는 세상을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임하연 감독의 '그날의 태주', 염규복 감독의 '긴긴밤', 김정훈 감독의 '면도', 에디 차효노 감독의 '마이 마더', 요셉 앙기 노엔 감독의 '바다에 새겨진 이름', 히로세 나나코 감독의 '비트윈 투 러버스',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빵과 책', 오키타 슈이치 감독의 '사토코는 언제나', 다나카 미키 감독의 '실버 익스프레스', 가토 다쿠야 감독의 '일요일 다음날', 구유 감독의 '처음 만난 외로움', 리윈찬 감독의 '평범하기 위하여', 보티르 압두라흐마노프 감독의 '힐롤' 등 총 13편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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