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갈무리
요리연구가 심영순(86)이 과거 췌장암 투병에서 겪었던 심경의 변화에 관해 얘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심영순의 출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유재석은 과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에게 요리를 가르쳤던 심영순의 이력에 관해 전했다. 이에 심영순은 "대단한 집에 왔으니깐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봤다"라며 "근데 소파는 다 찢어져 있고, 그렇게 살 바에는 돈을 왜 벌어 (싶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러다 갑자기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심영순은 "감사하다 (싶었다), 그렇게 빨리 죽을 암에 걸려서"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심영순은 "둘째 딸이 엄마 살려보겠다고 애를 쓰더라"라고 했다.
그렇게 심영순은 기적적으로 췌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에 대해 "정말 죽기 싫더라"라고 덤덤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영순은 과거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식이요법으로 1년 만에 암을 극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