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 © 뉴스1
배우 이엘이 박하선의 뒤를 이어 '씨네타운'의 마이크를 잡는다.
SBS는 이엘이 오는 11월 2일부터 SBS 라디오 파워FM '이엘의 씨네타운'의 진행을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6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배우 박하선은 본업인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후임 DJ로 발탁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 '나의 해방일지', '사마귀', '행복배틀'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또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여러 방송에서 스페셜 DJ와 내레이션을 맡는 등 연기 외의 분야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파워FM 제작진은 "이엘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다, 작품 속에서 보였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DJ로서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엘은 영화와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의 일상까지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을 갖고 있다, 자신만의 감성과 유쾌한 입담으로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DJ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네타운'은 199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SBS 파워FM의 간판 영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송승환, 심혜진, 이승연, 공형진, 박선영, 장예원, 박하선이 '씨네타운'의 목소리가 되어 청취자와 깊이 소통해 왔다. 이엘이 바통을 이어받는 '이엘의 씨네타운'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