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그룹 중 최초"…BTS, 스포티파이서 연간 100억 스트리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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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6일, PM 05: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그룹 중 최초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연간 누적 재생 수 100억 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6일 밝혔다.

(사진=빅히트뮤직)
(사진=빅히트뮤직)
스포티파이 내 BTS의 올해 누적 재생 수는 이날 100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재생 수(45억 회)보다 약 122% 증가한 수치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배드 버니 등 세계적인 솔로 팝스타들이 연간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그룹으로서 이 기록을 세운 것은 BTS가 처음이다.

빅히트뮤직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50억 회 넘게 재생돼 그룹 최초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아리랑’은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재생 수를 기록 중이다. 같은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3집 ‘유 심 프리티 새드 포 어 걸 소 인 러브’(you seem pretty sad for a girl so in love)보다 약 20억 회 많이 재생됐다.

한편 BTS는 지난 14일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MTV VMAJ)에서 주요 부문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 뮤직비디오가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Best Group Video/International)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MTV VMAJ’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일본판으로,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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