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김규원 "매운 음식 보고만 있어도 땀 흘려"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16일, PM 06:10

유튜브 '할명수' 화면 캡처

김규원이 '맵찔이'(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라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코미디언 김규원이 게스트로 등장, 선배 박명수와 함께 '밥도둑 15종 리뷰'에 나섰다.

이들이 배추김치, 총각김치부터 신나게 맛봤다. 박명수가 "오! 맛있다. 약간 이렇게 무가 한 번 숙성했나? 보통 양념이 겉에만 묻어 있는데, 이건 양념이 안에 다 들어간 느낌이야"라고 호평했다. "어? 정확하시다"라는 김규원의 반응에는 "아~ 다행이다. 내가 먼저 얘기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이어 "김치 하나만 맛있어도 밥도둑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때 김규원이 "오랜만에 매운 김치 먹어본다. 맛있게 맵다"라는 말을 꺼냈다. "뭐가 맵다는 거야? 난 하나도 안 매운데?"라며 박명수가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규원이 평소 매운 음식을 못 먹는 편이라면서 "매운 걸 보고만 있어도 땀을 흘린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 '할명수' 화면 캡처

결국 김규원이 "살짝 중화 한번 시키겠다"라며 달걀 프라이로 매운맛을 조금이나마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파김치 등 매운 반찬이 나오면서 계속 땀을 흘려야 했다. 옆에 있던 녹차를 발견하더니 곧바로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진정되지 않자, 제작진에게 "혹시 계란 프라이 한 번만 더 부탁드려도 되냐?"라고 요청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급하게 소시지를 입에 넣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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