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화면 캡처
'예비 신부' 지예은이 '미혼' 이서진에게 결혼 조언을 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충주 지씨' 지석진, 지예은이 스타로 출격해 이서진, 김광규를 만났다.
이날 이서진이 지예은의 결혼 소식을 물으며 "너무 빠르니까 천천히 해"라고 잔소리했다. 이후에도 잔소리는 계속됐다. "왜 연말에 하냐? 춥잖아. 따뜻할 때 하지"라며 이서진은 물론 지석진까지 거들었다.
이 가운데 이서진이 "남자가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 지예은이 예비 신랑인 댄서 바타에 대해 "33살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자마자 이서진이 "너무 빨라"라며 또 한 번 한숨을 내쉬었다. 옆에서 김광규는 "동갑이면 엄청나게 싸울 텐데"라고 했다. 지예은이 "안 싸운다"라면서 "결혼하면 맞추고, 다 인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화면 캡처
그런데도 이서진은 "(결혼을 빨리하기 때문에) 또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못 할 수 있잖아. 30~40대가 일할 때 가장 전성기거든"이라며 꿋꿋하게 자기주장을 펼쳤다. 아재들의 잔소리가 끝이 없었다.
이에 관해 지예은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비서진이 결혼 조언을 많이 하지 않았나?"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가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이 또 비서진을 가리키며 "결혼 절대 못 할 걸? 내가 봤을 땐 결혼 절대 못 한다. 특히 이서진 선배님"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