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 재결합 발표…'연애의 조건' 역주행 계기로 뭉쳐

연예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7일, AM 09:1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음원 차트 역주행 열기에 힘입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베스티 SNS)
(사진=베스티 SNS)
(사진='연애의 조건' 커버)
(사진='연애의 조건' 커버)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베스티 멤버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은 최근 완전체 재결합을 결정했다.

베스티는 2013년 데뷔해 ‘두근두근’, ‘연애의 조건’,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핫 베이비’(Hot Baby), ‘익스큐즈 미’(Excuse Me) 등의 곡을 선보였다. 2018년을 기점으로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걸으며 팀 활동이 멈췄다.

베스티의 기존 발표곡 중 데뷔 첫해 발매한 ‘연애의 조건’이 지난 5월부터 역주행 기세를 탔다. ‘연애의 조건’은 이상형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댄스 곡이다. 이 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활동 영상이 회자되며 인기를 얻더니 주요 음원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애의 조건’은 유튜브 뮤직 인기곡 톱100 차트에서는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는 한국, 베트남, 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10월 1주차 일본 오리콘 주간 유튜브 쇼트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는 등 역주행 범위를 해외로 넓혀가는 중이다.

베스티는 추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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