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日 TV서 울려 퍼진다…도쿄돔 공연 최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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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7일, AM 10:06

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이 오는 11월 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진다.

일본 TBS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TBS 채널1 최신 드라마·음악·영화'를 통해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재팬'을 TV 최초 독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7일 도쿄돔 열린 일본 공연 첫날의 실황이다. 또한 11월 한 달간 'BTS 특집' 블록을 편성해 팀의 공연, 예능, 영화 등 관련 프로그램 28개를 선보인다.

TBS는 도쿄돔에서 펼친 수많은 무대 가운데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의 '아리랑' 떼창을 주요하게 소개했다. 민요 '아리랑'이 공연장에 울려 퍼진 장면을 소름이 돋을 만큼 인상적인 순간으로 소개하며 "음악의 힘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했다"라고 덧붙였다.

'보디 투 보디'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일곱 멤버의 뿌리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곡이다. 현대적인 사운드에 한국 민요 '아리랑'의 선율을 녹였다. 양일간 11만 관객이 모인 도쿄돔 공연 직후에도 매체들은 '아리랑'에 주목했다. 매거진 SPUR, 멕시코 매체 인포바에, 롤링스톤 독일,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등 여러 나라의 매체들은 '아리랑' 합창을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이들은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매해 타이틀곡 '스윔'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현재 방탄소년단은 월드 투어 '아리랑'을 진행 중이다. 17일(현지 시각) 칠레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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