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임신 17주' 김지민 산후우울증 벌써 걱정…"잘 나가던 개그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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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7일, A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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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가 임신 17주 차인 아내 김지민의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걱정한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20회에서는 중국 연길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백두산 천지 관광에 앞서 산천어 코스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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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장동민이 추천한 산천어 요리 전문점을 찾는다. 김준호는 산천어회를 한 점 먹자 "쫄깃하다"며 감탄한다. 홍인규는 "민물 생선인데도 흙냄새조차 안 느껴진다"고 평한다.

식사 도중 김준호는 '독박투어'를 보며 산후우울증을 극복했다는 시청자의 사연을 언급한다. 그는 "다들 형수님, 제수씨가 산후우울증을 겪었어? 그게 왜 생기는 거야?"라고 묻는다. 유세윤은 "자기의 생활 패턴이 아이 하나로 다 달라지니까, 아내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데"라고 설명한다. 김대희는 "그럴 때일수록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김준호는 "그렇지. 지민이는 잘 나가던 개그우먼이었으니 더더욱 (산후우울증이 올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홍인규는 "두 분이 '두릅이'(김준호 2세 태명)를 힘들게 가졌으니, 잘 키울 것 같다"며 응원을 건넨다.

김준호는 아내의 임신 근황도 전한다. 그는 "지민이가 지금 임신 17주인데 살짝 배가 나온 거 보니까 신기했다"고 말한다. 이어 "저번 주에 지민이한테 ('두릅이'가 자라서) '배가 벌써 이렇게 나왔어?'라고 했더니"라면서 김지민의 예상 밖 반응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준호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이후 1년 만인 지난 7월 말 시험관 첫 도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2세 성별이 아들이라는 점도 밝혀 화제가 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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