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환희, 합가 4일만에 갈등…설거지·분리수거에 母 분노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17일, PM 12:30

KBS 2TV

가수 환희가 만 44세 나이에 어머니와 합가한 지 4일 만에 생활 습관 차이로 갈등을 빚는다. 설거지부터 분리수거까지 사소한 문제로 부딪힌다.

1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머니와의 한 달 합가를 시작한 환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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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아침부터 어머니의 밥을 직접 차려주며 살뜰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소파 위에 놓인 어머니의 훌라후프를 자꾸 건드려 잔소리를 듣는다. 환희는 "내가 훌라후프보다 못해?"라며 섭섭해한다.

설거지 문제로도 의견이 엇갈린다. 설거지를 쌓아두지 않고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머니가 싱크대에 쌓인 식기에 "아휴, 이게 뭐야…"라며 한숨을 쉬는 반면, 환희는 "조금만 쉬고 할게"라고 답한다.

이어 환희는 어머니가 시킨 분리수거를 하면서도 잇따라 실수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와, 환희는 분리수거 가지고도 1회 분량이 나오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돌아온 환희는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지만, 어머니는 화장실 앞에 벗어놓은 양말을 발견하고 다시 화를 낸다. MC 이요원도 "나도 저런 건 너무 싫어!"라며 공감한다.

환희가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르자 어머니는 "윤석아! 이리로 좀 나와 봐!"라고 호통친다. 박서진은 "어머니가 (환희의) 본명을 불렀으면 저건 '찐 분노'인데"라며 긴장한다. 결국 어머니는 "이러려고 합가하자고 했어?"라고 따져 묻는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합가 후 처음 알게 된 어머니의 모습에 "엄마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당황한다. 어머니의 어떤 모습에 놀란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환희는 1982년 1월생 만 44세다.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데뷔해 '미싱 유'(Missing You), '가슴 아파도'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 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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