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만' 정체는 허경환? 유재석 "그림자인데도 하체 너무 짧다" 폭소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17일, PM 12:53

MBC
방송인 유재석이 '95서울가요제' 예선에서 허경환으로 정체를 의심받는 참가자 '동작그만'의 실루엣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다.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함께 1차 예선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참가자들의 재도전이 펼쳐진다.

먼저 '동작그만'은 지난 1차 예선에서 "노래에서 통영의 향이 난다"는 평을 들으며 허경환으로 정체를 의심받았다. 허경환은 '동작그만'임을 부인하면서도 그의 열성 팬을 자처해 의혹을 키웠다.

예선 이후 '보류전'에 다시 등장한 '동작그만'은 "무대에 설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하며 노래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동작그만'의 실루엣에 웃음이 터진 채 "그림자인데도 하체가 너무 짧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동작그만'은 예상 밖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이어 1차 예선에서 1990년대 록 발라드를 선보였던 '사랑을 그대 품 안에'도 무대에 오른다. 하하는 그의 분위기를 보고 "변요한 씨 이번에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며, 정체를 배우 변요한이라고 추리한다. 참가자는 과묵한 모습을 유지하고, 유재석은 "저 마이크 잡은 손 어디서 봤는데"라고 말하며 정체를 궁금해한다.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애창곡을 준비해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번 보류전에서는 탈락하면 얼굴을 공개해야 하고, 합격하면 본선에 직행한다. 두 참가자의 합격 여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그간 다양한 가요제를 선보여왔다. 2021년 '톱10귀 콘서트'와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 2022 'WSG 워너비 콘서트', 2025년 '80's 서울가요제' 등이 주목받았다. 지난해 '80's 서울가요제' 대상은 이적과 이준영으로, 두 사람은 각각 조용필의 '모나리자'와 박남정의 '널 그리며'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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