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 최종회에서는 지난주 ‘환상의 짝꿍’, ‘지하주차장’, ‘소문난 목소리’, ‘인띠밴드’, ‘방가방가’, ‘꽃메청춘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애둘레이디’, ‘넌 나의 20대였어’, ‘도레미’, ‘봉한이네’, ‘거북이처럼’, ‘썸데이’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시청률은 최고 4.7%, 전국 3.3%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예능 전체 1위까지 거머쥐며 뜻깊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기준)
진주 축제 행사 1짱 ‘도레미’(서민경, 신이레, 김다미)는 김범수의 경계대상 1호답게 이승철의 ‘아마추어’로 보컬 차력쇼를 펼쳐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현역 가수인 미나미와 강형호조차 “너무 부럽다. 몇 수는 배워야 하는 실력”이라며 감탄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의 피날레는 ‘썸데이’(라도, 원택, 정세영)였다. ‘해투’ 출연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라도는 “‘썸데이’ 신곡 작업 중”이라며 희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썸데이’는 노을의 ‘하지 못한 말’로 가을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이는 호소력 짙은 하모니로 마지막 무대를 선사했다.
대망의 최종 우승은 ‘도레미’에게 돌아갔다. 500명의 관객 투표 중 무려 433표를 획득한 세 사람은 “원래 생계 목적으로 행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도전하겠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투’를 통해 데뷔 이후 17년 만에 첫 지상파 무대에 오른 ‘썸데이’의 라도, 원택, 정세영은 무대 영상 조회수만 도합 1400만 뷰를 돌파(10/15 기준, ‘해피투게더’ 공식 유튜브, SNS 합계)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후 17년 만에 신곡 활동을 개재하며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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