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재영이 홍콩에서 결혼기념일을 보내며 "오래도록 식지 않는 것이 더 깊은 사랑임을 조금은 알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진재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젊은 날엔 사랑이 뜨거워야 하는 줄 알았고 이제는 오래도록 식지 않는 것이 더 깊은 사랑임을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세월은 많은 것을 무디게 했지만, 이상하게도 너와 걷는 낯선 거리는 여전히 좋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홍콩의 밤 덩리쥔(등려군)의 노래처럼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해 준다면 좋겠다"며 "사랑한다는 말보다 함께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는 나이, 돌아보니 참 많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 길엔 늘 네가 있었다"면서 지난 세월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가끔은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설레고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하게 그렇게 또 한 해 한 해 살아가자, 결혼기념일 홍콩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7년 1월생으로 49세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했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그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