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이 나라 정신 못 차렸네, 아이 낳는 사람 영웅 추대 모자랄 판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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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9일, AM 05:00

유튜브 '안녕하샘요'

두 아이의 아빠인 가수 넉살이 정부의 육아지원금과 다자녀 지원 정책을 두고 "이 나라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가 심각한데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돌아가는 혜택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넉살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샘요'에 출연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금 제도를 언급했다.

그는 “1년에 한 달 100만 원씩 육아지원금이 나온다”며 "내년에는 한 번에 주는 것으로 플랫폼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에 제공되는 혜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세 명부터다. 두 명도 혜택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 나라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넉살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현행 지원 수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나라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정도 혜택밖에 없다? 더 있어야 한다"며 "아이 낳는 사람을 영웅으로 추대해도 모자랄 판이다"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안녕하샘요'

넉살은 특히 자녀가 둘인 가정에도 일부 혜택이 있지만 셋부터 지원이 본격화하는 구조를 문제로 짚었다. 그는 "아이 낳은 게 벼슬은 아니지만 더 독려하고 장려해야 한다"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넉살은 출산과 양육을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아이가 태어났을 때 사회가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사실 우리같이 번듯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아이는 선택"이라면서도 "선택이 아니라 생기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가 태어났을 때 지원하고 장려하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지금 주는 금액으로는 그게 안 된다"며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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