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끝너' 홍승희 "1인 2역 하며 고민 많아…정용화와 연기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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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9일, PM 03:07

배우 정용화와 홍승희(오른쪽)가 19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멜로 배우 엄태봉(정용화 분)이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오해라(홍승희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26.10.19 © 뉴스1 권현진 기자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 것이 행운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극본 변상순/연출 윤종호, 이승훈) 제작발표회에서 홍승희는 캐릭터를 소개하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승희는 "(극에서) 아픔을 가진 해라와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가 있는 홍두 1인 2역을 연기한다, 사실 처음엔 극과 극에 있는 두 사람을 연기해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대본을 읽으면서 (두 인물이) 결국엔 내면이 연결된 한 사람이라 느꼈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려고 했다"라며 "캐릭터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마다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잘 잡아주시고 도움을 주셨다, 호흡을 맞춘 선배님께도 알게 모르게 의지해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또 태봉이가 용화 선배님이어서 다행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용화 역시 홍승희와 호흡에 대해 "촬영 전에 몇 번 맞춰봤는데 소통도 잘 되고 호흡이 좋더라, 서로 원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이 잘 돼서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6개월 동안 서로 의지하면서 즐겁게 찍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 엄태봉(정용화 분)이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차홍두라 믿는 수상한 여자 오해라(홍승희 분)와 만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되는 전대미문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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