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형 기획사 러브콜 마다하고 오네스타 잔류… 의리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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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9일, PM 03:1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용빈이 대형 기획사들의 영입 제안에도 현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김용빈(사진=오네스타컴퍼니)
김용빈(사진=오네스타컴퍼니)
19일 오네스타컴퍼니에 따르면 김용빈은 최근 다수의 대형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현 소속사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더 나은 계약 조건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선택한 것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롯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넓혔고, ‘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형 기획사들의 영입 제안도 잇따랐지만, 김용빈은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부터 함께한 소속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7세에 데뷔해 ‘트롯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김용빈은 변성기와 공황장애 등으로 약 7년간 활동을 중단하는 시기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오네스타컴퍼니는 김용빈의 재기를 지원했고,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

이번 잔류 결정은 전성기를 맞은 아티스트가 외형적인 계약 규모보다 기존 소속사와의 신뢰와 협업 경험을 중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3’ 우승 이후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시점에 기존 파트너십을 유지함으로써 향후 음악과 공연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오네스타컴퍼니도 김용빈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담 프로듀싱 체계를 구축하고 트롯을 넘어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방송과 공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소속사 측은 “김용빈이 가진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담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방송,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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