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 배현성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토론토 영화제, 안 믿겼다"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PM 03:24

배현성/ CJ엔터테인먼트

배우 배현성이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가게 된 것에 대해 "안 믿겼다"며 감격을 표했다.

배현성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영화를 시작할 때 처음 스크린에서 주연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뿌듯하고 행복했는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가게 된다고 들었을 때 안 믿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다"며 "도착하니까 진짜 왔다는 생각이 들고 영화제 스케줄을 했는데 처음에 레드카펫 행사할 때도 감독님 선배님과 셋이 걱정했다, 사람들이 많이 없고 안 반겨주면 어떡할지 걱정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분이 환영해 주셔서 첫 경험이었는데 좋은 에너지를 받고 온 거 같다, 너무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덧붙였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얼굴'(2025)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든 저예산 영화로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이번 영화에서 배현성은 9년 만에 돌아온 낯선 아들 류선우를 연기했다.

한편 '실낙원'은 오는 21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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