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강신일, 오수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47년 차 배우 강신일이 아내 오수미와 처음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집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진이 "너무 멋지다"라며 놀라워했다. 초록빛 식물이 가득한 아늑한 거실에 이어 벽면에는 대본으로 가득한 책장이 있었다. 강신일은 거실에 있었고, 아내는 주방에서 흥얼거리며 요리에 나섰다.
강신일 부부의 집은 단독주택 복층 하우스였다. 돌계단을 올라 입장한 1층에는 주방이, 내부 계단을 오르면 2층 거실이 있었다. 강신일 아내는 "우리 남편이 예민하다. 내가 평생 침대 끝에서 잤다"라면서 "딸들이 다 시집가고 아무도 없으니까, 공간이 생기고 방도 생겼다. 그래서 내가 1층 방 차지하고 남편은 2층 방에서 편안하게 잔다"라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강신일 아내는 아침부터 남편의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하는 등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강신일은 정면만 주시하면서 "아,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연신 조잘대며 말하는 동안에도 "응"이라는 대답만 나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되게 어색해하신다", "좀 봐 달라", "그냥 장르가 다른 두 작품 같아"라며 배꼽을 잡았다.
이들 부부가 아침 식사를 위해 어딘가로 이동했다. 알고 보니 테라스가 있었다. 볕 좋은 테라스는 감나무 아래 '힐링' 공간이었다. MC 서장훈이 깜짝 놀랐다. 그가 "야~ 집이 너무 좋다"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