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윤식, 이정은·김무열과 '할매' 합류…中 인기 잇는 대세 행보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AM 09:00

애닉이엔티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식이 '할매'에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윤식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할매'에 출연한다.

'할매'는 손자를 위해 복수의 총을 든 정숙자(이정은 분)와 그녀의 사냥 본능을 일깨운 서연우(김무열 분)가 범죄 조직 청화그룹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누아르 액션극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70대 여인이 손자의 복수를 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범죄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반전과 긴장감을 담는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윤식은 극 중 청화그룹 행동대 2팀의 부팀장 김수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수겸은 조직 내에서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일을 처리하는 인물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젠틀한 태도를 지녔지만 거대한 범죄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점에서 겉모습과 상반된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김윤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윤식은 지난 2019년 영화 '어쩌다, 결혼'으로 데뷔한 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2021)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와 티빙 '러닝메이트'(2025)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올해 6월 공개된 웨이브 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에서 주태선 역으로 주연을 맡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검사실의 제안'은 공개 이후 국내 웨이브 드라마 부문 시청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샤오홍슈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글로벌 OTT 아이치이(iQIYI)에서 유럽·북미 지역 아시아 드라마 일간·주간 1위, 베트남 일간·주간·월간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OTT 플랫폼 FOD에서도 드라마 일간·주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해외 활동도 활발해졌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현지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카오와 서울, 방콕, 홍콩 등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검사실의 제안'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김윤식이 차기작 '할매'를 통해 국내에서 이어갈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근 촬영을 시작한 '할매'는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