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설' 메인 예고편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호흡을 맞춘 영화 '폭설'이 폭설로 고립된 기차역에서 의문의 시신을 발견한 두 남자의 대립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1일 '폭설' 측은 11월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분)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영화 '폭설' 메인 예고편
공개된 예고편은 후임의 도착이 늦어질 것이라는 연락을 받은 갑수가 설오역에서 마지막 근무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어느새 역무실에 나타난 현택을 발견한 갑수는 "차 소리가 안 났는데?"라며 의아해한다.
이후 인수인계 도중 터널에서 의문의 시신을 발견한 두 사람은 급히 설오역으로 돌아온다. 현택은 "경찰에 신고해야죠"라고 주장하지만, 갑수는 오히려 현택에게 총을 겨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 경위(박수영 분)와 양 순경(노윤서 분)도 폭설로 발이 묶인다. 이런 상황에서 갑수는 "오늘 설오역이 바쁘다. 그렇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현택은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선배님"이라며 다급하게 해명한다.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 '황해' '1987' '노량: 죽음의 바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구교환은 '반도' '탈주' '만약에 우리' '군체'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두 사람은 '모가디슈' 이후 '폭설'로 재회했다. '폭설'은 '소리도 없이'(2020)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의정 감독의 신작이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