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살인 미션 "무슨 방법 써서라도 할 것"…켄타로 분노의 눈물(키드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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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21일, AM 09:51

'키드냅 게임'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정면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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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연출 카토 유스케, 제작 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3회에서는 마닐라에서 첫 번째 탈락자 발생 직후 의문의 청년(카사마츠 쇼 분)과 마주한 니이데 토시로(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분노를 담았다.

청년이 라이벌이 줄었으니 운이 좋은 편이라고 조롱하자 형사인 니이데 토시로는 격분한 채로 체포를 시도한다. 이에 청년은 공권력은 쓰는 것은 룰 위반이며 아내는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이어 니이데 토시로는 기자인 이소베 아키나(오카자키 사에 분)와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쫓았다. 참가자 7명에게 숨겨진 공통점이 있을 거란 직감과 함께 두 사람은 각 도시의 참가자들을 조사했다.

하지만 협조 요청에 참가자들은 날 선 경계심을 보였다. 나하의 히가 쿠라노스케(미츠시마 신노스케 분)는 "협력해 봤자 나한테 좋을 게 없다. 게임을 클리어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방콕의 참가자인 암 타나완(나루폰카몰 차이상 분)은 "사건의 배후를 잡으면 다른 인질들은 전부 죽는다"고 전했다. 그의 미션은 태국 정치인 벤즈 왕이 마약 카르텔과 유착 관계를 공표하고 인정하게 하는 것으로, 과거 자신을 살렸던 연인을 위해 위험한 인질극을 감행했다.

마침내 미션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벤즈 왕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마약 카르텔과의 유착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에 암 타나완은 니이데 토시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끝내 받아주지 않았다.

이후 그의 연인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니이데 토시로는 깊은 자책과 분노의 눈물을 삼켰다.

이 인질극을 지켜봤던 한기주는 니이데 토시로에게 자신의 미션이 살인임을 밝히며 "방해하지 마라.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미션을 수행하고 리안이를 구할 것"이라며 날카로운 메시지를 보냈다. 배후자를 잡으려는 형사와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아버지가 대립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대미문의 납치 사건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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