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간헐적 효리' 코너에 이효리가 출연했다.
그는 안부를 묻자 "잘 지내고 있다. 이상순이 자리를 많이 비운 관계로 가족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말씀드리며 다시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이 쉬었는데 내가 나올 일이 있었겠냐. 집에서는 마지막 잎새처럼 창 밖만 보고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한 달 동안 내가 계속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 보면서 '이 인간 언제 나가나' 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마지막 잎새냐'고 물어보고 고개를 끄덕이면 상태가 안 좋은 거고 아니면 괜찮다는 뜻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상순은 "실제로 우리 집 식물의 잎사귀가 거의 떨어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라디오 생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로 MBC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방송에 복귀하지 못했었다. 이후 9월 SNS에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는 2013년 결혼했다. 이효리는 현재 그룹 핑클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 MBC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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