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음문석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iMBC연예에 "음문석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2017년 1월 진행될 예정이고, 예비 신부는 모델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생인 음문석은 2005년 가수 SCI로 데뷔했다. 2012년 그룹 몬스터즈 멤버로 활동하다 이듬해 2013년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댄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7097 액터스'라는 연기자 그룹을 만들어 독립 영화를 연출하는 등 감독도 겸했다. 단역과 조연을 오가던 그는 SBS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 조폭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022년에는 '범죄도시2', '육사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도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와 SBS '모범택시3' 등에서 활약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로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문석은 이 작품에서 마을 외곽에 사는 목수 양배 역을 맡았다. 우연히 아기 외계인을 포획하며 마을을 외계 생명체의 습격으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극 중 허름한 차림새, 삐뚤빼뚤한 치열, 서늘한 눈빛은 절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인물 특유의 의뭉스러운 분위기를 음문석은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 결과, 그는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5회 부일영화상에서 '호프'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배우로서 영화 흥행과 결혼이라는 인생 2막을 맞은 음문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음문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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