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뜨거운 안녕' 합류…강훈과 형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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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PM 04:25

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오의식이 '뜨거운 안녕'에 합류해 강훈과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오의식은 내달 11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연출 정지현·허석원/극본 안아름)에 출연한다.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질주하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뜨겁고도 아름다운 실패 청산 성장기를 그린다.

극 중 오의식은 무명 개그맨 강태구(강훈 분)의 형 강현구 역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의 큰 변화를 겪은 이후 아버지의 정비소 일을 도우며 살아가는 인물로,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단단함을 지녔다. 특히 자신의 상처를 앞세우기보다 가족을 먼저 살피는 인물로, 아버지에게는 의젓한 아들이자 동생 태구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오의식은 가족을 향한 따뜻함과 단단함을 동시에 품은 강현구를 특유의 생활감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올해 오의식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에서는 둘째 사위 동철 역으로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고, 4월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박대근 기자로 특별 출연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얄미운 인물을 그려냈다.

현재 뮤지컬 '렛미플라이'에서는 1969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인 남원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온 오의식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뜨거운 안녕'에는 오의식과 강훈을 비롯해 조현철, 김정진, 이이담 등이 출연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나의 해리에게'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허석원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 나의 귀신님' '일타 스캔들'의 양희승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일본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제작했다.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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