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안용준,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피소…전 소속사 대표도 피해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PM 04:40

배우 안용준 © 뉴스1 김진환 기자

배우 안용준이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21일 한국일보는 안용준이 사기,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사인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 씨는 지난해 공연 계약서 번역 업무를 의뢰해 온 안용준과 왕래 도중 그가 제안한 사업에 투자하게 됐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안용준이 유명 배우들의 명의로 된 전속계약서를 제시하면서 공연과 팬미팅, 음반 제작 사업 등에 투자를 하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용준이 대형 연예기획사와 음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으나, 실제 계약 관계는 없었다면서 변제 자금의 입금과 관련해 제시한 인보이스도 위조된 문서였다는 게 고소의 주된 내용이다.

현재 A 씨는 피해 규모가 4억 8963만 원에 달한다며, 형사고소와 별도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채권가압류 신청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용준의 전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의 B 대표 또한 안용준을 상대로 사기 피해를 봤다면서 곧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용준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몽' '레인보우 로망스' '경성스캔들' '식객' '신의 퀴즈' '금이야 옥이야', 영화 '체포왕' '남자사용설명서' '하프' '응징자 2'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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