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웨이브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을 연출한 권성민 PD는 서울 영등포구 콘텐츠웨이브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 커뮤니티2'는 각자의 필요에 따른 거래와 협상으로 오늘의 생존이 결정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4년 시즌1이었던 '더 커뮤니티: 사상검증구역'을 내놓아 작품성을 인정박은 권성민 PD.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선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즌1에선 사회 정치, 시즌2에선 경제학을 메인 주제로 다뤘던 '더 커뮤니티' 시리즈는, 사회과학 서바이벌이라는 독보적 IP를 앞세워 시즌3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인 상황이다.
권 PD는 "시즌3 제작 여부는 플랫폼에 달려있다"며 제작을 확신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말하고 싶은 소재는 얼마든지 있음을 강조했다.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걸 예전부터 재밌어했다"며 "내가 공부하며 재밌다고 느꼈던 것들을 사람들이 재밌어할 만한 '쇼'의 형태로 번안해서 만드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즌3를 하게 된다면 철학이나 과학철학도 있고, 종교나 문화인류학 얘기도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더 커뮤니티2'는 지난 9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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