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디디는 최근 뉴저지주 FCI 포트 딕스에서 펜실베이니아주 FCI 앨런우드로 이감됐다. 디디는 현재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일반 수용 구역에서 적응 기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디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약 1,000명의 수감자를 수용하고 있는 교도소로, 약 4,000명을 수용 중인 포트딕스에 비해 규모가 적어 수감자들을 더 밀착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초호화 감옥 생활도 더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됐다.
디디는 교도소 수감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에 휘말리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최근엔 초호화 수감 생활로 도마 위에 올랐다. NBC뉴스에 따르면 디디는 마치 직원을 고용한 듯 매달 수천 달러를 지불하며 수감자들에 요리와 화장실 청소, 빨래와 중국식 마사지 등을 부탁했다.
물품 밀반입 정황도 발견됐다. 한 소식통은 NBC뉴스를 통해 "디디는 밀반입된 휴대전화로 SNS를 이용하거나 수감자와 고급 양주를 마시곤 했다. 디디가 포트 딕스로 이감된 후부터 사실상 파티가 시작됐다"라고 폭로했다. 변호인단은 디디의 약물 치료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포트 딕스 수감을 요청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밀반입이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또 최근엔 2층 침대 위쪽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디디는 지난해 7월 2건의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5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출소 예정일은 2028년 3월 2일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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