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더 글로리' 송지우, 영화 '마이수지' 주인공으로 스크린 데뷔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PM 03:27

배우 송지우 / 매니지먼트런

드라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에서 활약한 배우 송지우가 영화 '마이 수지'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주연에 나선다.

22일 송지우 소속사 매니지먼트런은 송지우가 '마이 수지'의 마이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마이 수지'는 20여 년 전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으로 활동했던 한 남자와 이주 노동자 마이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액션 영화로,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다시 과거와 마주하게 된 인물이 오랫동안 억눌러온 슬픔과 분노를 터뜨리는 과정을 담는다.

송지우가 연기하는 마이는 낯선 한국 땅에서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로, 녹록지 않은 현실을 견뎌내던 중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한철영(박철민 분)과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된다.

송지우는 기존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달리 현실 속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인물의 감정을 진중하게 풀어내며, 마이가 가진 사연과 내면의 감정으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강남 비-사이드' '친애하는 도적님아' 등을 거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2024년 '오징어 게임2'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극 중 참가자 196번 강미나 역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송지우가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영화 '마이 수지'는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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