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채널에 "유튜버 길바닥 님 본인이나 지인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적힌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길바닥은 저렴한 예산으로 전 세계 여행을 다니는 콘텐츠를 선보였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에 게재한 '현지인 유명 맛집을 가보자_인도11in' 제목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가 중단됐다.
이후 근황까지 전해지지 않자 일각에서는 현지 범죄에 휘말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논란이 지속되자 3개월 전 길바닥은 생존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3개월간의 여행 무사히 마쳤고 인도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 줄 몰랐는데 보고 깜짝 놀라서 급히 글 남깁니다"라고 적힌 게시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의혹은 계속됐다. 누리꾼은 문장부호를 여러 개씩 사용하던 평소 길바닥의 글 스타일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인도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멘트가 오히려 수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여기에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까지 공식적으로 제보 요청을 하며 길바닥이 인도에서 실종 혹은 감금 됐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길바닥의 실제 범죄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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