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캡처
'챔피언 부부' 남편의 반전 일상이 놀라움을 줬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챔피언 부부' 남편의 문제점 영상이 공개됐다.
체육관 출근 후 남편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는 일이었다. 관원들이 속속 도착하자, "커피 한 잔 드리겠다"라며 공손하게 인사했다. 그는 "웬만하면 내가 커피 내려 드린다. 운동하다 마시면 좋으니까"라고 했다.
커피뿐만 아니라 라면까지 직접 끓여주는 관장님이었다. 아내를 대할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이동건은 "와~ 집에서랑 진짜 다르시다. 양말도 집어 던졌는데"라고 놀라워했다.
남편은 "내가 밖에서 그만큼 하니까 집에서는 안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사 관장님"이라는 관원의 말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이 "이건 잘하는 거라고 본다. 복싱 체육관을 유지하려면 이런 서비스도 필요할 것 같다"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캡처
아내가 서운할 수밖에 없었다. 아내에게만 유독 무뚝뚝하게 군다고 전해졌다. 이때 '두쫀쿠' 선물까지 등장했다. 아내는 "두쫀쿠를 관원들한테만 준다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만드는 것 같다. 우리 아들들을 위해서는 그렇게 만들어준 적이 없는데"라고 서운해했다.
'이혼숙려캠프' 촬영 전날에는 출연자, 제작진 몫까지도 열심히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아내는 "남편이 두쫀쿠를 한 달에 7~8번 만든다. 한번 만드는 데 비용이 한 10만 원 정도 든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관원들이 맛있어하니까 만든다"라고 털어놨다.
더 놀라운 것은 맛이었다. 출연진이 두쫀쿠를 맛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서장훈, 이동건, 박하선 모두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어", "진짜 맛있네", "너무 당황스럽게 맛있다", "진짜 충격", "두쫀쿠 맛집"이라고 극찬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