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김영옥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방송국 옆 사진관을 찾았다. 추억이 머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 세 사람은 젊었을 적 각자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수종의 데뷔 초 사진을 본 김영옥은 "눈을 부라리고 웃는다, 장가 안 갔을 때라 눈이 선하지가 않다. 마누라한테 단련을 받아서 눈이 선해진 거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나는 지금도 너희들이 애들 같다. 그런데 저렇게 어릴 때가 있었다. 얼굴이 안 늙는다"고 덧붙이며 후배인 두 사람을 향한 애틋함을 보였다.
이어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던 김영옥은 전원주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자 발걸음을 멈췄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치매 초기 단계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고관절 골절 등 여러 건강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 온 전원주의 과거 모습을 바라보던 김영옥은 "전원주 여기 있다. 건강만 해라. 너나 나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겠지만"이라고 전원주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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