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수 박서진이 안성훈, 신승태, 재하와 함께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한다. '마라톤 영웅' 황영조가 현장을 찾아 네 사람의 완주를 돕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479회에서는 박서진과 안성훈, 신승태, 재하가 10㎞ 마라톤 완주에 이어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크루' 4인방은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여의도공원에서 준비 운동을 하던 중 황영조의 깜짝 등장에 놀란다. 박서진의 러닝 스승인 황영조는 "서진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왔다"며 "초반 3km 구간까지 '워밍업 러닝'을 함께 뛰어주겠다"고 밝힌다.
황영조는 출발에 앞서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기록을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안전하게 뛰어야 한다, 절대 무리하거나 욕심부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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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대회가 시작되고 황영조는 4인방과 함께 달리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4인방이 점차 자신들을 앞질러 가는 사람들을 의식하며 속도를 내려고 하자, 황영조는 "시합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며 "10km만 가도 힘들어진다, 흥분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라고 조언한다.
이어 오르막길 구간이 찾아오자 박서진은 황영조에게 배운 대로 보폭을 짧게 유지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간다. 황영조는 5개월간 향상된 박서진의 러닝 실력을 보고 "서진이 잘 뛰네,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한다.
이후 황영조는 약속한 3㎞ 지점에 다다르자 "끝까지 페이스 조절에 신경 쓰고, 힘들면 걸어라"라는 조언을 남긴 채 4인방과 헤어진다. 네 사람은 각자의 컨디션에 맞춰 달리기를 이어가고, 황영조는 후반 구간으로 이동해 이들을 기다린다. 이후 다시 만난 황영조는 네 사람의 몸 상태를 살피며 조언을 건넨다. 과연 박서진 크루가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013년 싱글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 후 MBN '현역가왕2'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동생 효정, 그리고 부모님과 '살림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