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XCX, 봉준호가 샤라웃한 스코세이지 신작 합류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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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23일, PM 05:58

인기 팝 가수 찰리 XCX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왓 해픈스 앳 나이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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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찰리 XCX가 '왓 해픈스 앳 나이트'에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왓 해픈스 앳 나이트'는 피터 캐머런의 동명 고딕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한 미국인 부부가 아기를 입양하기 위해 유럽의 한 작은 마을로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플라워 킬링 문'(2023)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과 스튜디오카날이 제작을 맡으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유명한 폴 토마스 앤더슨이 각본을 담당한다.

마틴 스코세이지 이름값에 걸맞게 '왓 해픈스 앳 나이트'는 벌써부터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 두 주인공을 필두로, 매즈 미켈슨, 패트리샤 클락슨, 자레드 해리스가 각자의 자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들 사이에서 찰리 XCX가 어떤 캐릭터를 소화하게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찰리 XCX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어글리 돌' 등의 애니메이션을 비롯, 에이단 자미리 감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더 먼트'에도 출연했던 바다.

한편 찰리 XCX는 영국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대표곡으로는 'Boom Clap' 'I Love It' 'Good Ones' 'Brat' 등이 있다. K-팝 가수 방탄소년단(BTS)과도 인연이 있다. 찰리 XCX는 2019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유닛곡 'Dream Glow'의 피처링에 참여했었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현대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하나다. '택시 드라이버' '좋은 친구들' '뉴욕 뉴욕' '디파티드' '갱스 오브 뉴욕'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아이리시맨' 등 수많은 명작들을 연출 및 제작했다. 한국에선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공개적인 언사를 통해 존경심을 드러낸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찰리 X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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