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최희서가 시키면 다 해"…특별한 관계 고백 [RE:TV]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4일, AM 05:10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캡처
배우 손석구가 배우 최희서와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배우 손석구가 'my 스타'로 출격했다.

이날 손석구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 참석해 오는 11월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푸른길'과 제작사 설립 후 처음으로 제작한 장편 영화 '베드포드 파크' 일정을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캡처

손석구가 30대 중반에 뒤늦게 데뷔해 마침내 '손석구 신드롬'까지 일으키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손석구는 특히 배우로 이름 알 리는 데 큰 도움을 준 은인으로 영화 '베드포드 파크'를 함께한 배우 최희서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희서와 오랜 친구라고 밝힌 손석구는 "희서가 시키면 다 한다"라며 "얘 말 들으면 잘 된다"라고 최희서의 남다른 안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최희서가 당시 집에만 머물던 손석구에게 연극 제작을 제안하며 결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해 줬던 것.

손석구는 최희서가 연극에 영화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관계자들을 초대해 쇼케이스를 열어 기회를 만들어 줬다고 부연했다. 그 연극을 통해 '센스8' 캐스팅 디렉터와 만난 손석구는 최희서 덕분에 망설이던 '센스8'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과거 최희서와 함께 부국제가 주최한 신인 배우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돼 참여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후 15년 만에 최희서와 함께 부국제를 다시 찾은 손석구는 새로운 감회를 전했다.

이어 손석구는 부국제 무대에 올라 "제가 이렇게까지 고맙게 생각하는 배우는 희서밖에 없다"라는 공개 고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손석구는 "제 커리어를 만들어 준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해 최희서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기존의 단순 수발과 매니저 역할에서 더 나아간 '고품격 밀착 케어'를 선보이며 '진짜 비서'로 변신, 스타들의 민낯을 엿보는 밀착 수발 로드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