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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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가 53세라는 나이를 실감하며 씁쓸해 한다. 김준호와 장동민 등 '독박투어' 멤버들도 서로의 나이를 언급하며 세월의 흐름을 체감한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21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백두산 천지 투어를 마친 뒤 중국 은두리 마을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중국 장백산 근처의 은두리 마을 숙소에 짐을 푼 뒤, 마을의 전통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과 홍인규는 "우리 내일 아침에 러닝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맏형' 김대희는 "너희 (러닝 하러) 나갈 때 조용히 나가라, 나 깨우지 말고"라고 거절한다. 홍인규는 "형도 같이 가야지! 53세 최강 동안 대희 형"이라고 띄워준다.
그러자 김준호는 "벌써 53세야? 그럼 대희 형, 4개월 뒤면 54세인 거야?"라며 놀라워한다. 김대희가 씁쓸한 미소를 짓자 장동민은 "54세면 '5x4=20'이니까 마음은 스무 살이다"라고 위로해 웃음을 안긴다.
김준호는 이어 "그러면 동민이가 내년에 49세냐?"라고 묻는다. 이에 홍인규는 "우리 동민이 형 오십 살 되면 파티 한 번 하자"라며 분위기를 띄운다.
장동민은 "벌써 우리 나이가 그렇게 됐네"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그래도 이번에 백두산 천지 여행을 해서 내 버킷리스트를 하나 이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에 김준호는 "의외로 난 미국에 한 번도 못 가봤다"고 밝히고, 장동민은 "'독박투어' 하면서 언젠가는 미국도 한번 가겠지"라고 답한다.
이후 멤버들은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만주식 훠궈 맛집을 찾는다. 김준호는 백탕과 마라탕, 해물탕 등 다양한 육수와 토핑을 주문한 데 이어 52도 고량주까지 추가하며 남다른 먹성을 드러낸다.
한편 김대희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2020년부터 유튜브 콘텐츠 '꼰대희'에서 활약 중이며 2023년부터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독박투어'에 출연 중이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