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이날 오전 8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9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개봉 24일 차 기록과도 유사한 속도다.
또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를 제치고 2026년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으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에서도 201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뒤를 이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2차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새 포스터에는 밤하늘 아래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치이카와 일행의 모습과 함께 "언제까지나"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의 흥행세는 개봉 첫날부터 예고됐다.지난 9월 30일 개봉 첫날 12만 23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토이 스토리 5'(9만 4694명), '슈퍼 마리오 갤럭시'(6만 433명),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6만 7964명)는 물론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10만 8722명)의 첫날 기록도 넘어선 수치로 주목받았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