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미' 뛰어넘을 중독성…아일릿, 다시 한번 팬심 '체포하겠어' [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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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5일, AM 08:00

그룹 아일릿/ 사진제공=빌리프랩

강렬한 중독성의 '잇츠미'(It's Me)로 올 상반기를 뒤흔들었던 그룹 아일릿(ILLIT)이 이번에는 호루라기 소리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체포'하기 위해서 나선다.

아일릿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앞서 아일릿은 미니 4집의 타이틀곡 '잇츠미'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귀를 제대로 사로잡은 바 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듣기만 해도 절로 고개를 흔들게 만드는 테크노 리듬이 제대로 히트를 한 것이다.

특히 이 곡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붐이 마음대로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라고 가사를 붙여 부른 것이 화제를 모으면서 하나의 '밈'으로 소비되면서 몸집을 불렸다. 이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런 흥행을 바탕으로 '잇츠 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달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하면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24주간 차트인하면서 K팝 걸그룹 역대 최장기간 차트인을 기록했다.

중독성 강한 비트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아일릿은 이번엔 강렬한 호루라기 소리로 리스너들을 '체포'하겠다고 나섰다. '브레이크 이븐'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가 그 선언의 중심이다.

'체포하겠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하면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미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앙코르' 공연에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 '체포하겠어'는 당시 무대의 영상이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아일릿/ 사진제공=빌리프랩

이 무대는 경찰을 연상하게 만드는 무대 의상을 입은 아일릿이 호루라기 소품과 함께 펼친 경쾌한 퍼포먼스가 호평의 중심이 됐다. 또한 '잇츠미'에서도 이미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흥행의 중심에 섰던 아일릿은 이번 곡을 통해서도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생각나게 만드는 멜로디와 호루라기 소리로 듣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중독성이라는 키워드가 '아일릿 코어'로 본격적으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잔잔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감성을 녹인 인디 댄스 장르의 '슈퍼 인 러브'(Super in Love),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멜로디와 그루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바일레 펑크 장르의 '팝'(Pop), 역동적인 리듬과 거친 사운드의 스피드 개러지 장르 곡 '모어'(More)도 수록됐다. 아일릿의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엿볼 수 있는 요소다.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층에서 '브레이크 이븐'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또한 아일릿은 지난 2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습관성 친절 근절 캠페인'이라는 프로모션 영상을 게시하면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콘텐츠는 타이틀곡 '체포하겠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공익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아일릿은 이 캠페인을 시리즈로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다채로운 변신과 강렬한 중독성의 곡으로 하반기 가요계를 다시 한번 뒤흔들 준비를 마친 아일릿. 이에 대해 소속사 빌리프랩 관계자는 뉴스1에 "'체포하겠어'는 매 곡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중독성을 유발하는 아일릿 음악의 색깔이 확실한 곡이다"라며 "전작인 '잇츠미'가 신나는 테크노 비트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면, '체포하겠어'는 경쾌한 호루라기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로 팝 장르로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호루라기를 활용한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 절도 있고 각 잡힌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라며 "이처럼 아일릿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로 '아일릿 코어'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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