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가 퍼포먼스 대신 여섯 멤버의 목소리와 화음을 전면에 내세운 신곡을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라이즈가 오는 26일 0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인섬니아'(Insomni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인섬니아'는 라이즈가 처음 시도하는 보컬 중심의 어쿠스틱 팝 곡이다. 기타 연주와 쓸쓸한 분위기 위에 밤이 깊어질수록 선명해지는 상대를 향한 생각과 복잡해지는 감정을 담았다.
쇼타로는 소속사를 통해 "퍼포먼스가 아닌 보컬로 보여드려야 하니 어떻게 하면 저희만의 색깔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발성과 보컬 레슨을 받고 목소리의 톤과 표현 방식, 멤버 간 화음의 균형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성찬 역시 가사의 감정선을 살리기 위해 톤과 억양을 세밀하게 조절했다고 말했다. 소희는 "라이즈 보컬이 가장 돋보이는 곡, 라이즈 보컬 하면 바로 생각나는 곡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자신했다.
특히 은석은 "모든 멤버의 화음이 킬링 파트"라며 팬덤 브리즈를 생각만으로도 의지와 위로가 되는 존재라고 표현했다. 원빈은 은석·앤톤에 이어 자신과 쇼타로가 차례로 화음을 쌓는 파트를 인상적이라고 꼽았다.
뮤직비디오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쇼타로는 "머리도 짧게 자르고 특수 분장도 처음 해봤다"며 "소리를 지르거나 눈물을 흘리는 감정 연기는 어려웠지만 잘 해냈다"고 했다.
원빈은 "모두가 자기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앤톤은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인섬니아'를 들으면 2026년의 순간과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데뷔한 라이즈는 '겟 어 기타', '붐 붐 베이스', '러브 119' 등 곡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6월 미니 2집 '투'(II)를 발표했으며, 내년 봄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이모션'(EMOTI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정규앨범에 앞서 라이즈의 보컬 색깔을 먼저 보여주는 곡이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