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일본 첫 팬미팅 성료… 열도 팬덤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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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5일, PM 06:25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그룹 유스피어(USPEER)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덤 확대에 나섰다. 첫 프로모션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일본을 찾으며 해외 활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유스피어(사진=MW엔터테인먼트)
유스피어(사진=MW엔터테인먼트)
소속사 M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스피어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 TIAT 스카이홀에서 첫 현지 팬미팅 ‘마이 버디 인 도쿄’(My Buddy in Tokyo)를 개최했다.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일본 첫 프로모션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유스피어는 팬미팅에 앞서 21일부터 도쿄에서 미니 라이브, 하이터치회, 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특히 23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평소 동시 시청자의 약 3배인 1000명 이상이 접속하며 높아진 관심을 보여줬다.

유스피어(사진=MW엔터테인먼트)
유스피어(사진=MW엔터테인먼트)
팬미팅에서는 첫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의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현지 인기곡 커버와 유닛 공연,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만든 ‘라우드’(LOUD)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유스피어는 “지난 8월 일본에서 팬사인회를 했을 때 언젠가 팬미팅을 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뤄져 행복하다”며 “팬들과 만든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유스피어가 일본에서 단발성 프로모션을 넘어 현지 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짧은 기간 내 재방문과 단독 팬미팅으로 이어진 활동을 발판 삼아 향후 해외 팬덤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스피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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