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 강정환·정유진, 다정한 데이트 끝 각방 위기…무슨 일?

연예

iMBC연예,

2026년 October 26일, AM 09:01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계약결혼'의 첫 번째 부부 강정환과 정유진이 화기애애했던 하루를 보낸 뒤 뜻밖의 각방 문제에 직면한다.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6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5회에서는 동네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한층 친밀해진 정환과 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평온했던 분위기도 잠시, 귀가 후 갑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정환은 아내 유진에게 자신이 생활하는 동네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자연 명소와 분위기 좋은 식당 등을 찾아 나선다. 평소 사진 찍는 일을 즐기지 않으면서도 유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나서고, 험한 길에서는 세심하게 아내를 이끄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정환의 배려에 기분 좋은 반응을 보인 유진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는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가 형성된다.

정환은 아내의 세심한 관찰력에도 감탄한다. 주변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는 유진을 바라보며 자신은 성격이 급하고 덤벙대는 편이라 놓치는 부분이 많지만, 아내는 차분하게 상황을 살핀다며 칭찬한다. 한국에 있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진에게는 불만을 느낄 만한 부분이 없다고 속내를 밝힌다.

유진 역시 미국에서 생활하는 남편을 향해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정환이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생활 속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은근한 무시를 경험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한다.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정환이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그대로 잠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다. 갑작스럽게 각방을 원한다는 정환의 말에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전시 상황에만 각방을 허용한다'는 계약결혼의 조항까지 거론된다. 다정한 동네 투어로 가까워졌던 부부가 하루의 마지막에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른 계약 부부의 일상에서도 MC들의 흥미로운 반응이 이어진다. 두 번째 계약 부부인 정현과 민현의 아침 일상을 지켜보던 안정환, 효연, 이채영은 예상치 못한 연애 경험 관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정현이 커피를 들고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서자 효연과 이채영은 이른바 '담배와 커피' 조합에 거부감을 나타낸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두 사람에게 그런 생활 습관을 가진 남자친구를 만나본 적이 있는지 직접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효연과 이채영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살펴보는 관찰 리얼리티 '계약결혼'은 남규홍 PD를 비롯해 '나는 솔로'의 총연출을 맡고 있는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주축이 돼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관계의 긍정적인 신호로 비치는 가운데, 사소해 보이는 생활 습관과 개인적인 휴식 방식이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각방 논란이 두 사람의 관계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